포켓몬고 한국출시


작년 2016년 7월~8월에 강원도 속초, 고성, 양양과 간절곳에만 가능했던 포켓몬고 한국 정식서비스가 드디어 가능하다고 합니다.


23일 KBS 뉴스에서는 1월 24일부터 포켓몬고가 국내 앱마켓에 정식 등록되어 국내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었지요.



6개월 만에 1조원 매출과 5억건 다운로드된 포켓몬고

작년에 국내에 정시 출시되지 않았지만 apk를 일본사이트 등에서 다운로드 받아 포켓몬고 앱을 설치했던 인원이 100만명이 넘었다고 집계되기도 했지요.




공신력이 있는 KBS뉴스에서 보도되었기에 단순한 해프닝은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24일 언제부터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는지 궁금해서 아침부터 일어나 플레이스토어에 포켓몬고 조회해 봤는데 아직은 등록되지 않았네요.




애드센서도 작년에 아들과 속초를 2번이나 방문해서 포켓몬고를 즐겼답니다.

강원도 고성의 자작도해수욕장에서 포켓볼을 충전할 수 있는 포케스탑이 있어서 캠핑하면서 포켓몬을 모으고 속초에 있는 포켓몬 체육관에서 배틀까지 했던 추억이 있어서 포켓몬고 국내 출시를 계속 기다렸지요.





하지만, 국내 출시 진전이 보이지 않아서 최근에 포켓몬고 앱을 삭제한 상태랍니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속초가 한국 포켓몬 성지라고 불리웠지요.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포켓볼 충전소인 포케스탑과 포켓몬 배틀이 가능한 포켓몬 체육관이 가장 많이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지요.



작년에 포켓몬고를 하면서 남겨두었던 화면캡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포케스탑에서는 10분단위로 포켓볼을 2~4개씩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포케스탑 인근에서 화면에 나타나는 동그라미를 손으로 회전시키면 포켓볼 충전이 된답니다.

포켓몬고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기를 원하는 업체에서는 해당 상점이 포케스탑으로 지정받거나 포켓몬 체육관이 지정받을 필요가 있겠지요. 그래야 자연스레 포켓몬고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찾아올테니깐요.





포켓몬 게임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도처에 포켓몬이 출시하니 언제 어떤 포켓몬이 나타날지 기대하는 마음과 잡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

포켓몬 잡는 방법은 너무나 쉽지만 처음에는 연습이 필요했지요.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난 포켓몬을 향해 포켓볼을 손으로 포물선을 그리듯이 던지면 포켓볼에 포켓몬이 담기는 방식이랍니다.




애드센서는 작년에 피카추도 잡고 피카추가 업그레이드된 라이추도 잡았지요.





포켓몬별로 CP가 달라요. CP는 Combat Power의 약어로 전투력을 뜻하지요. 전투력이 높은 포켓몬이 포켓몬 체육관에서의 배틀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답니다.


포켓몬에는 아이템도 있어요. 포켓몬들을 유인하는 향수 아이템을 터뜨리면 30분동안 인근 지역에 있는 포켓몬들을 게이머 위치쪽으로 유인할 수 있어서 보다 쉽게 포켓몬을 찾아 잡을 수 있답니다.






포켓몬 알은 일정 거리를 걸어다녀야 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포켓몬이 국내 정시 출시되면 야외에서 포켓몬을 부화시키기 위해 돌아다니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그런데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겨울이라서 그럴 가능성은 낮겠지요.

이전에는 자동차로 일정거리를 이동해도 되었지만 안전관계로 포켓몬 게임에 자동차로 이동중인지를 감지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던것 같아요.





애드센서가 작년에 잡았던 포켓몬들인데요.

중복해서 잡을 수도 있는데 그 당시에는 250종만 등록되어 있었지요.

 




포켓몬 레벨도 7까지 올렸었는데 이전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기존에 잡았던 포켓몬과 레벨이 유지될까요..?





오늘 포켓몬고 개발사인 니엔텍이 포켓몬고 한국 출시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정식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보다 아들이 그동안 훨씬 더 많이 기대하며 기다렸거든요. 



빨리 플레이스토어에 앱이 등록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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